"가자! 카자흐스탄으로" 24개 교회 193명 카자흐스탄 선교위해 떠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가자! 카자흐스탄으로" 24개 교회 193명 카자흐스탄 선교위해 떠난다

페이지 정보

선교ㆍ2007-06-30 00:00

본문

24개 교회 193명으로 구성된 2007 카자흐스탄 선교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카자흐스탄 선교 출발식을 겸한 기도회가 6월 29일(금) 오후 9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1차 선교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09명이 선교에 참가하며, 2차 선교는 7월 22일 부터 8월 7일까지 84명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 선교는 선교참가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미주 9개 교회에서 70명의 연합 단기선교대가 카자흐스탄을 복음화를 위한 선교를 다녀왔다. 김혜택 목사는 15년전부터 카자흐스탄 선교에 전념하여 90여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선교지에 나가는 사람이나 안나가는 사람이나 모두 팀으로 사역하는 선교사이다. 선교지로 선교대원이 떠나면 남아있는 성도들은 매일 오후 8시 30분이면 모두 교회에 모여 중보기도를 시작한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기도회는 미국 지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한국에서도 뜻을 같이하는 교회가 연합한 선교라는 점과 반 이상이 젊은 학생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에 더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열악한 카자흐스탄 지역 중에서도 한 번도 주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선교의 불모지를 선교지역으로 정했으며, 그러므로 선교사도 없는 지역에 첫발을 내 딛는 막중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음에 기도하는 선교전사 얼굴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되는 담대함을 느끼게 했다 .

3시간 이상 진행된 기도회는 1시간이상 주님의 임재를 염원하는 찬양으로 시작 되었으며 김수태 목사(어린양교회 담임)의 설교와 간절한 기도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김수태 목사는 자신이 목회를 하면서 얻은 간증을 바탕으로 팀 전원의 하나됨과 순종의 아름다움만이 선교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열쇠임을 누차 강조했다. 또 떠나기도 전에 이런 저런 걱정은 절대 금물이며 이미 주님이 정하신 일에 단지 이끌리는 대로 나아가면 되며 절대 순종을 각인시켰다.

카자흐스탄 선교의 특징은 첫째 연합이다. 선교가 익숙하지 않은 교회들은 선교의 노하우를 가진 교회나 선교단체에 합류하여 효과적인 선교를 할 수가 있다. 둘째, 철저한 교육이다.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대원들은 3개월 동안 매주 모여 카자흐스탄 언어와 문화, 그리고 전도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를 위한 교재가 준비될 정도로 전문화된 선교이다.

셋째, 15년 동안 카자흐스탄 한 곳으로 선교를 나가고 있다. 그러나 자연히 카자흐스탄 선교의 전문 사역자로 거듭나고 있다. 넷째, 카자흐스탄에 가서도 선교사가 있는 도시지역이 아니라 선교사가 없는 오지지역을 선교지로 택했다. 다섯째,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가 선교라는 자세로 선교한다. 교회의 모든 목회일정은 선교를 중심으로 짜여졌다.

교회가 세워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일 년에 1,200불씩 지원한다. 해가 갈수록 액수를 줄여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 여름 단기선교에 이어 가을에는 여름에 개척된 교회를 방문하여 양육을 한다.

한편 지난 24일(주일) 저녁에는 선교후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각 교회의 음악인들이 합창, 독창, 듀엣으로 진행됐으며 뉴욕신광교회 김인식 목사 부부가 특별출연했다.

카자흐스탄 선교에 참가한 교회

미국지역: 워싱톤 베다니교회, 로체스터 온누리교회, 버팔로연합장로교회, 루이빌 새안장로교회, 뉴욕 충신장로교회, 어린양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주양장로교회, 써니사이드교회, 좋은샘교회

캐나다 지역: 마니코마 한인장로교회, 몬트리올교회, 가든교회, 토론토 큰빛장로교회, 해밀톤교회, 밴쿠버주님의 제자교회

한국지역 교회: 광성교회, 온누리교회, 평택루터교회, 인수교회, 과천증신교회, 부천교회

2007년 선교 양육지역

1.아바이 2.레니스키 3.사마르카 4.아르샬리 5.기에브카 6.알발사 7.불사키노 8.베례진야키 9.로스토브카 10.우르쟈르 11.마칸치 12.이리멘따우 13.노보돌림카 14.지베니골드카 15.노보이심카 16.마킨스키 17제즈드이 18.드보브카 19.악타스 20.토파루

2007년 선교 개척지역

1. 자하로브카 2. 보리소브카 3. 미추리노 4. 스미르노보 5. 옥챠브르스크 6.즈라토팔리 7. 사야크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1년 북미 원주민 연합선교 파송기도회 2011-07-31
박수호 전도사, 2011년 카자흐스탄 선교를 다녀와서 2011-07-26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뉴욕에서 하는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 2011-07-19
프라미스교회 2011 중미축구선교 2011-07-09
카자흐스탄 16년차 선교파송기도회 2011-07-03
뉴욕교계, 6년째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나섰다 2011-05-22
프라미스교회,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행사 2011-03-31
호성기 목사 "선교를 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라" 2011-03-11
미동부지역 나눔과 기쁨, 히스패닉 선교대회 2011-02-09
미동부이대위 이종명 회장, 한기총의 이단해제 결정 강력항의 2010-12-17
[현장 르뽀] 김명희 선교사, 할렘 홈리스 점심 사역 15년 외길 2010-12-14
정이철 목사 "앞으로도 신사도 운동 관련연구 계속" 2010-10-25
임현수 목사 "협력선교 중요, 세상보다 협력 잘하는 교회가 되자" 2010-10-18
한규삼목사 "중국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BY CHINA" 2010-10-16
최바울 선교사 "한국정부, 인터콥 이슬람 선교를 막지마라" 2010-10-06
2010 북미원주민 선교 파송기도회-연합 5년 2010-08-01
뉴욕교계의 자랑, 2010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훈련 시작 2010-05-23
미동부지역 교계, 아이티 현황 파악위한 연합방문 2010-05-08
뉴욕교계 피켓시위, 박옥수씨측과 일촉즉발의 위기속 진행 댓글(1) 2010-04-12
유병국 선교사 "우리는 후원을 요청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교" 2010-02-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지역 노회들 중남미 선교바람 2009-12-06
김혜택 목사 "선교에 목회생명을 걸었다" 2009-11-11
SEED 선교회, 미전도 종족 선교 위한 선교 전략 세미나 2009-11-03
감동있는 한편의 드라마 -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선교간증집회 2009-09-20
감동과 은혜의 연속, 2009 카자흐스탄 선교간증집회 2009-09-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