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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황규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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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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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장로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 실황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가 12월 21일(화) 오후 5시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렸다.

 

1.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회기 회장 송윤섭 장로가 연임한 가운데 2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황규복 장로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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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 장로는 황규복 장로가 2017년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새로운 회원들도 영입하는 등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추천했다.

 

회장으로 당선된 황규복 장로는 “1년 뒤에 회장으로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회원들과 전 회장들의 고견을 들어 최선을 다해 회원배가와 다민족선교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친목위주의 연합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단체를 지향하며 “장로학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다. 신학교 등은 있지만 장로들을 교육하는 기관은 없다며, 은퇴한 목사들이나 장로들 중에서 잘 선별해서 장로연장 교육을 할 수 있는 장로학교 신설을 사업계획으로 소개했다. 황규복 장로는 “장로학교는 뉴욕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며 이를 하기에는 다른 단체보다 장로연합회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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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임하고 2년의 임기를 마친 송윤섭 장로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기간이었지만 다 하나님이 하셨다”라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부족했지만 어려움 가운데서도 모여 기도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협력해 주었다”라며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2020년에는 개최하지 못했으며 2021년에 다민족선교대회를 준비하며 걱정도 있었지만 교회와 단체 그리고 여러 사업체에서 예상외로 많이 도와주었다”라며 대회를 치루고 남은 재정을 6개 단체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대회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4/14 선교, 교협 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 코코장애인센터(전선덕 권사), 더나눔하우스(박성원 목사), 사랑의집(전모세 원장),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기총회에는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예년보다 적은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 회장 송윤섭 장로, 회원점명 서기 김요한 장로, 사업보고 총무 이광모 장로, 감사보고 감사 박정규 장로, 재정보고 재정부회장 이광모 장로, 임원선출, 폐회기도 손성대 장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기는 총 수입 38,251불, 총지출 32,116불으로 6,135불의 잔액을 남겼다. 11회기에서는 각종 교계사업에 협조했으며, 3차례 목요기도회를 열었다. 다민족선교대회는 11월 1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8차 대회를 열었으며, 주강사는 선교에 상징적인 인물인 원로 김남수 목사가 섰다. 또 뉴저지 선한목자교회팀, 달리다굼 다민족선교팀, 뉴욕실버선교회 찬양팀, 프라미스교회 국악팀, 필그림선교무용단, 글로벌 중국어 회중팀,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들이 참가했다.

 

회장에는 황규복 장로를 선출했으며, 감사는 김재관 장로와 신승룡 장로를 선출했다. 또 직전 및 신임 회장이 의논하여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 새로운 임원들을 선임하도록 했다.

 

3.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인도 황규복 장로, 기도 우화선 장로, 성경봉독 정덕상 장로, 설교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광고 신승룡 장로, 축도 교협 부회장 이준성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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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요한계시록 22:12~15를 본문으로 “마지막 때 복 있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하며 “장로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에 다른 단체들이 도전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마지막 끝까지 열심히 일하는 자, 성경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성경의 처음과 끝에 있다는 것을 아는 자, 기도로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자가 마지막 때 복 있는 자”라며 뉴욕의 기둥이 되는 훌륭한 장로와 장로연합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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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arlie님의 댓글

charlie

장로 연합회가 젊으신 장로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일할 수 있는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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