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교회, 설립 31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선교교회, 설립 31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11-11 07:47

본문

▲[동영상] 뉴욕선교교회 임직예배 실황

 

뉴욕선교교회(이종현 목사) 설립 31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11월 7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려져 6명의 교회일꾼들이 세워졌다. 임직자들은 장로 장립 김재필, 권사취임 4인(원영순, 장소영, 남우미, 김영), 안수집사 장립 고영식 등이다. 

 

예배와 임직식은 교회가 속한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목사들이 순서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인도 한기술 목사(뉴욕할렐루야교회), 대표기도 박윤선 목사(뉴욕어린양교회), 찬양 뉴욕선교교회 호산나 남성4중창, 성경봉독 김태욱 목사(크리스찬연합선교교회), 말씀 장동일 목사(뉴욕모자이크교회), 봉헌기도 양정상 목사(새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윤선 목사는 “하나님 은혜와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교회로 주님께서 지금까지 사용해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특별히 교단 장자교회로서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임직자들이 성전의 기둥이 되어 더욱더 부흥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장동일 목사는 사도행전 3:11-16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다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은혜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런 아름답고 성숙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여러분들의 입에서 넘치기를 바란다”고 주제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임직한 분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도록 기도드린다. 최고의 신앙목표는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품고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지 않으니 세상에서 욕을 먹는 것이다. 불신자부터도 칭찬을 받는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그것을 위해 새로운 도역과 결심이 필요하다. 마치 처음처럼 순수하게 임하라”고 부탁했다.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6634800_62.jpg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6634800_93.jpg
 

2부 임직식은 인도 이종현 담임목사, 장로임직,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 임직패 증정, 장로증명서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는 권면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 축사 민병욱 목사(뉴욕하늘샘교회), 답사 김재필 장로, 축도 최명호 원로목사, 만찬기도 김바울 목사(은혜가득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태섭 목사는 권면을 통해 “지난 31년간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주셔서 교회가 든든히 세워졌다. 교인들이 수고하며 흘린 땀방울과 기도의 눈물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하나님은 새 일을 시작하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신데, 직분자들을 세우신 것은 새 일을 하신다는 징조이다. 하나님께서 과연 교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지 기대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고백한 주님이 직분을 맡기신 것은 나를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이라는 것은 주님이 보시기에 충성스러웠다는 말이 아니라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충성된 자는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린다.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지 고민하고 기도하라. 주님께 충성하는 것은 주님이 세우신 담임목사에게 충성하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민병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31년간 하나님이 다하셨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다. 그리고 김재필 장로가 눈물이 많다며, 뉴욕선교교회에 이제 은혜의 샘, 축복의 샘이 있을 것이라고 축복했다. 민 목사는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가는 사람만 시온의 대로가 열린다”며 “임직자들은 눈물을 아끼지 말고 충성하라”고 부탁했다.

 

김재필 눈물 장로는 “저는 제가 얼마나 무지하고 무능한지 잘 알고 있기에 목사님께서 직분을 권면했을 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성경공부를 하다 보니 어쩌면 하나님이 보실 때 이런 모습조차도 교만으로 보실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기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나간다. 임직자들이 예수님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하셨으니,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착한 행실을 통해 십자가 주님이 보여 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답사를 했다.

 

뉴욕선교교회는 C&MA 교단의 장자 교회이며, 교단 창립자인 심슨 목사도 설교했다는 교회 건물에서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YQ377niyYNNhLSx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종신형을 받은 수감자에게 기적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새글 2024-04-26
뉴욕장로연합회 제93차 월례 조찬기도회, 매월 가두전도 새글 2024-04-26
[70세 장로 정년 이슈] C&MA 법 수정 “70세 이상 장로도 시무가… 새글 2024-04-25
[70세 목사 정년 이슈] 황하균 목사 “70세 이상 목회자들도 융통성있… 새글 2024-04-25
침체 교단 위기돌파의 모델, C&MA 한인총회 제41차 정기총회 새글 2024-04-25
300용사부흥단 2차 뉴욕횃불기도회, 매주 화목 저녁에 뉴욕기도회 새글 2024-04-24
담대한교회 설립 감사예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주관 새글 2024-04-24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40주년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4-23
다윗의 목회원리 “목회는 하나님을 상대로 한 사람장사” 2024-04-22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 회장 양혜진 목사 2024-04-22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2024-04-22
박용규 교수 “암 진단을 받아도 절망치 말고 꼭 이렇게 해 보라” 2024-04-22
GMC '뉴욕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창립감사예배, 담임목사 박영관 2024-04-21
미주성결교회 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 “은혜로 걸어온 50년!… 2024-04-20
이종식 목사,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등록받아 2024-04-20
영생장로교회 특별집회, 마크 존스 목사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환송예배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2024-04-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