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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한국지부 설립 개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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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1-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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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구 뉴욕나눔의집) 한국지부 설립 개원 감사예배가 11월 10일에 대표 박성원목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열렸다. 한국지부는 한국 국민인 서류미비자 한인 노숙인들이 한국으로 영구귀국시 행정과 재정의 도움을 주어 자립을 돕기 위해 조직됐다. 

 

한국 문산교회(류병수 목사)에서 열린 개원 감사예배는 대표 임광재 목사, 이사장 류병수 목사 등 이사 4명을 정부에 등록하고 허가를 받은 가운데 열렸다.

 

더나눔하우스 한국지부는 역이민을 원하는 한인 노숙인들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여 한국 공항에서 픽업하여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자가격리에서부터 직장을 구해 자립할 때까지 무료 숙식을 제공하고, 주민등록을 회복케 하여 의료보험 가입을 도우며, 65세 이상은 정부에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욕에 있는 더나눔하우스는 쉘터 리스가 끝나는 시점을 앞두고 전 한인사회가 참가한 가운데 쉘터구입 모금을 하는 중에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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