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있었던 ATS 한인동문회 야유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공감과 소통’ 있었던 ATS 한인동문회 야유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27 21:21

본문

ATS 한인동문회(회장 민병욱 목사)는 화창한 날씨가운데 9월 27일(월) 30명의 한인동문들이 ATS 모교 근처에 위치한 ‘Tallman Mountain State Park’에 모여 예배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92084_55.jpg
 

특별히 한인 1호 졸업생인 이응걸 목사(84년 졸업)로 부터 최근 졸업한 장복근 전도사(2018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자리였고, 팬데믹 중에 가진 대면 야유회였기에 반가움과 함께 기쁨과 감사가 충만했던 시간이었다. 

 

1부 예배를 시작하며 민병욱 목사(회장)는 환영사에서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빚진 자들이 456억을 벌기 위해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같이 우리의 목회와 사역도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오늘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야유회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셔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92421_09.jpg
 

말씀을 전한 임장기 목사(전 ATS 한인디렉터)는 “시편 133편에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같이 ATS 한인동문회가 연합하여 앞으로 재학생들뿐 아니라, 선교사들, 어려운 목회형편에 있는 목회자들까지 돕고, 후원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임장기 목사는 짧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예화를 들려주었다. 오래전 친구 목사가 교인 한사람의 반대에 부딪쳐 새로운 교회의 청빙절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교인의 마음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해병대 예화’였다며, 목사는 성도와 소통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문회도 앞으로 회원들과 더욱 ‘공감과 소통’을 잘 해 줬으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92113_27.jpg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92113_53.jpg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92431_71.jpg
 

야외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나눈 후, 부회장 박근재 목사의 인도로 재미있는 게임과 경품추첨을 했다. 총무 이재두 목사가 인도한 경품추첨 시간에는 임원진이 준비한 경품 외에도 동문들이 많은 물품들을 기부해 줘서 풍성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회장 민병욱 목사는 ATS 한인동문회 앞으로 사업계획을 나누며 11월 2일 재학생들과의 런치 친교와 함께 총장과 학장과도 만나서 장학금수여식에 관해 논의할 예정인데, 임원들 외에도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직전 회장 김연수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8KZVtEcEfCq1Cpcm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새 리더십 세운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연합과 제자도 향한 다짐 새글 2025-09-17
뉴욕동노회 제97회 정기노회, 기도와 연합으로 사역의 문 열다 새글 2025-09-17
KAPC 뉴욕노회 제97회 정기노회 “문제 속 평안, 하나님께 소망 둘 … 새글 2025-09-16
복음 위해 생명 아끼지 않은 김진관 목사, 하나님의 부름 받다 새글 2025-09-16
40년 숙원 풀었다…안나산 기도원, 은혜의 자리로 향하는 '새 길' 열다 새글 2025-09-16
제73회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50회 총회 준비에 나선다 새글 2025-09-16
'사라지는 Z세대'… 김진우 목사, 미디어 선교로 다음세대의 문을 두드리… 새글 2025-09-16
홍민기 목사 "교회 부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나 자신" 새글 2025-09-15
김명옥 목사, ‘하나님과의 사귐’ 5단계 여정 제시 - 앎, 믿음, 변화… 새글 2025-09-15
20주년 가나안입성교회, 시련 속에서도 감사 “고난은 더 큰 사명의 기회… 새글 2025-09-15
이규섭 목사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분이 완성하실 것” 새글 2025-09-15
박희근 목사 “직분, 그 무거움과 영광에 대하여: 은혜, 사명, 동역” 새글 2025-09-15
설립 6주년 뉴욕십자가교회, 첫 장로 장립으로 ‘조직교회’ 되다 새글 2025-09-15
새로운 선교지 ‘Nones’ 탐사: 교회가 알아야 할 5가지 진실 2025-09-14
KYCNY 말씀찬양의 밤,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조명하다 2025-09-13
교회 담장 허문 퀸즈한인교회 가을축제… 다민족들도 함께한 잔치 2025-09-13
2025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연예인 간증으로 복음의 문을 열다 2025-09-13
“돗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으라” 호산나대회, 뜨거운 결단의 밤 2025-09-13
이성미 집사, 죽음의 문턱과 암 투병… 눈물과 웃음의 간증 2025-09-13
박용규 교수 (2) 뉴욕 이민교회의 심장을 해부하다 “역사에서 찾은 3가… 2025-09-12
박용규 교수 (1) 지난 350년은 '서구의 세속화' 역사였다 - 심층 … 2025-09-12
“제자훈련은 나의 주소를 되찾는 여정”… 주영광 목사의 4일간의 기록 2025-09-12
제3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돌봄’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동역’으로 2025-09-12
제97회 KAPC 가든노회, 영적 쇄신 다짐하며 어려운 선교지 위해 헌금… 2025-09-11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코스타 월드, 9월 어바인서 개최 2025-09-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