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9회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9회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07 12:51

본문

▲[동영상 뉴스] 뉴욕서노회 제89회 정기노회 실황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5개 노회는 9월에 가을 정기노회가 열린다. 가장 먼저 뉴욕서노회 제89회 정기노회가 9월 7일(화) 오전 9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서노회는 3개 시찰회에 2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또 목사회원 39명, 선교사 6명, 장로총대 7명, 별명부 18명이 있다. 

 

개회예배는 인도 노회장 박정식 목사, 기도 신두현 목사, 설교 조부호 목사, 성찬예식 집례 서기 임일송 목사, 헌금기도 유기천 목사, 축도 정관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부호 목사는 베드로전서 2:1~10을 본문으로 "우리의 본분을 다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진 성찬예식에서는 임일송 목사는 “성찬을 행할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 보혈의 공로, 하나님의 은혜, 우리를 먼저 섬기신 주님의 섬김”이라고 강조했다.

 

회무처리에서 특별한 이슈없이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성호영 목사)의 교회당 주소 변경청원, 그리고 3개 시찰회별 교회수 재조정 건을 다루었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33450_77.jpg
 

선배 목사로서 조부호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먼저 팬데믹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참 어려운 시절이다. 성도들도 목사도 교회도 어려운 시절을 통과하고 있다. 대면, 비대면 혼돈 속에서 사실 목회방향도 때때로 헷갈릴 때가 있다. 자칫 안일주의에 빠져서 우리 믿음도 약해질 수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마음을 다스리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주님께로 받은 우리의 본분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의 본분이 무엇인가?”라고 묻고 “주님은 잘 준비하라고 하신다. 성공과 실패는 준비에 달려있다. 본분을 잘 감당하기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 준비단계는 버리는 것과 채우는 것이 있다”고 했다.

 

먼저 버려야 할 것을 나누며 “교계나 교회의 문제들은 내 안에 버려야 할 악들이 버려지지 않고 악의 쓴 뿌리로 남아 그것이 자라 밖으로 표출되어 일어난다. 또 목사들은 자신도 모르게 너무 바쁘고 복잡한 사람을 산다. 생활을 정리하고 단순화 할 필요가 있다. 그럴수록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다”라며 먼저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버렸으면 채워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꼭 필요한 영혼의 양식이며 생명이다. 말씀이 없으면 살았으나 죽은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만큼 남에게 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채우고 담고 있는가에 따라 양들에게 풍성한 양식을 제공할 수도, 굶주리게 할 수도 있다. 영광의 주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벅찬 감격으로 선포하는 귀한 본분을 다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잘 섬기라. 우리는 믿음의 눈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 세상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보는가? 세상 사람들은 우리들이 섬기는 삶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 그러니 우리들의 삶의 제사가 중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ZW8FhvkcvmNuCFF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9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23-12-1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2023-12-10
추운 연말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후원금 이어져, 광염교회 등 2023-12-09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 26차 총회 및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2023-12-08
국제장애인선교회 2023 장애인의날 행사 2023-12-08
참사랑교회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및 김기철 장로 은퇴 예배 2023-12-08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1) 은혜를 아는 자의 … 2023-12-07
최호섭 목사 “성장보다 본질이 중요. 작은 교회의 큰 힘” 2023-12-0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귀안 목사의 나무론 2023-12-06
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2023-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2023-12-05
뉴저지실버선교회 2024년 정기총회, 이사장과 대표 유임 2023-12-04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회장 임일송 목사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