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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기 목사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구조조정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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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21-06-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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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호성기 목사 설교 요약

 

뉴저지 교계가 국가기도의날을 선포하고 “교회여 일어나자”라는 주제로 6월 10일(목) 오후 7시에 뉴저지연합교회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강사는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 호 목사는 2017년 뉴저지 교계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대각성 집회 강사로도 선 바 있다. 호성기 목사는 팬데믹 이후의 교회의 방향성을 뜨겁게 나누었는데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삶을 구조조정 하라”는 내용이었다.

 

팬데믹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6일 필라 안디옥교회를 전면 오픈하며 호성기 목사는 “리셋(Reset)이 아니라 구조조정(Restructuring)”의 비전으로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즉 코비드가 종식되었을 때 팬데믹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서는 안 되며, 팬데믹 기간을 회개의 기회로 삼아 말씀 중심, 기도중심, 예수 중심의 삶으로 구조조정 되어야 한다는 것.

 

호성기 목사는 먼저 팬데믹과의 첫만남을 소개하며 “코로나가 1년3개월 전에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1년의 반을 세계를 다니며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던 사람이 스케줄이나 계획한 것이 하루아침이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순간 하나님이 말씀이 지나갔다. 이는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성기 목사는 열왕기상 19:1-8을 본문으로 “무엇을 위하여 달려갈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지난 40여년 동안 수없이 열왕기상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했지만, 이번 팬데믹 기간에 이것이 깨달아지고 심령을 수술했다고 나누었다. 

 

1.

 

호성기 목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개인의 영적각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형편을 보고” 살기위해 도망친 엘리야에 대한 본문을 나누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형편을 보는 사람은 일 중심으로 사는 저 같은 사람이다. 저는 하루를 3일로 쪼개서 바쁘게 살았다. 그런 저를 수술하시고 주님 앞으로 다시 이끌어 주시는 말씀이다. 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형편과 사람을 본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에서 세밀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사람의 눈치를 안보며 형편과 처지와 상관없다. 일 중심으로 살며 내가 최고라고 생각했던 교만했던 저에게 엘리야의 형편을 본다는 말씀은 제 심령과 골수를 쪼갰다. 일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형편에 따라 일희일비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시기 원하신다.

 

일 중심으로 살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진 우리들을 위하여 코비드19을 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코비드19로 원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첫날부터 내가 잘못 살았다는 것을 고백했다. 코비드19이 시작되고 나니 계획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동안 제가 굉장한 사람인지 착각하고 살았다. 내가 계획하고 하면 모든 것이 다 잘됐다. 그런데 팬데믹 후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형편을 본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헌신했던 사람이 자기의 생명을 보존하고 싶어서 완전히 뒤로 물러나 침울에 빠지기 시작한다. 스스로 광야에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한다. 주님과의 관계가 든든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불러주신 사명이 분명하지 못하고, 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형편을 보고 스스로 죽고 싶을 때가 많다. 저도 고백하기를 목회하다 안되는 일 있으면 교회에 사표를 내고 떠날 생각을 하루에도 많이 했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보다 사람의 소리를 들었고, 일 중심으로 살았기에 스스로 죽기를 원한 엘리야를 통해 저 자신을 본다.

 

그리고 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특징은 보기에는 굉장한 것 같지만 상대적인 열등감이 있다. 늘 비교하기에 그렇다. 나보다 못한 사람 같은데 나보다 더 큰 목회를 한다고 생각하고 열등감을 가진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1대1 관계에서 내공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로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형편과 처지를 안보고 오히려 다스리고 살지만 그렇지 못한 일 중심의 사람은 엘리야와 같이 열등감을 가지고 자신의 약점을 바라보고 주눅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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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성기 목사는 “무엇을 위하여 달려 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하며, 옛날로 돌아가는 리셋(Reset)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중심으로 구조조정(Restructuring), 회복(Restore), 부흥(Revive), 갱신(Renew)을 외쳤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우리는 일어나 달려가려고 리셋을 한다.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제 코로나가 끝났으니 옛날의 삶으로 리셋한다. 리셋은 옛날로 다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이다. 보기에는 매력적인 단어이다. 세상 사람들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코로나가 끝났으니 다시 사업도 공부도 열심히 해보자 즉 리셋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오랜 팬데믹기간 동안 고통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을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리셋하는 인생은 어리석은 것이다.

 

성경은 리셋(Reset)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구조조정(Restructuring), 회복(Restore), 부흥(Revive), 갱신(Renew)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내가 코로나 전과 같은 삶을 계속 리셋해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아니다.

 

11절에는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라고 하신다. 너는 내 앞에 와서 서라는 것이다. 너는 이제 사람가운데 들어가서 일할 생각을 그만하고 너보다 큰 하나님 앞에 나와 나의 음성을 들으라는 것이다. 너무 바쁘게 살며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으로 살던 저를 11절 말씀이 부수어 놓았다. 이제는 일하기 전에 내 앞에 와서 나를 보고 나의 음성을 들으며 대면하며 서라는 것이다. 

 

우리가 코로나 후에 다시 리셋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대면해 서는 것이 중요하다. 평등법 저지나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을 말하기 전에 교회가 하나님 앞에 대면하는 예배가 부흥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가 부흥해야 한다. 옛날로 돌아가 다시 일 열심히 하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와서 인생을 구조조정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켜주시고 부흥시켜 주시겠다는 것이다. 대면 예배가 회복되고 부흥하기를 축원한다. 주님 앞에 나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의 모임이 회복되고 부흥하기를 바란다.

 

코로나가 종식되었는데 우리 삶을 다시 옛날의 삶으로 리셋하여 그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다시 하자고 한다면 또 일하다 지치고, 또 열등감에 빠지고, 또 형편보고 주눅이 드는 것이 되풀이 되는 인생이 된다. 그동안 온라인예배라는 피할 길을 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주님의 교회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하나님 앞에 대면하고 서야 한다.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야 능력을 받고, 기도의 부흥이 다락방 역사를 통해 일어나야 하나님의 능력의 기름부음이 우리에게 넘친다.

 

뉴저지의 모든 교회의 성도의 삶이 구조조정(Restructuring), 회복(Restore), 부흥(Revive), 갱신(Renew) 되기를 축원한다. 그것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 

 

3.

 

설교에 이어 “코로나19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올바른 방향을 위해서” 합심 통성기도를 인도한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는 설교내용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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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께서 귀한 말씀을 주셨다. 우리가 엘리야 였다. 우리가 일 중심으로 살았고,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할 줄 믿는다. 코로나 종식은 백신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종식시켜 주셔야 될 줄 믿는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는 말씀에 의지하며 함께 기도하기를 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리스트럭츠, 리바이블, 리뉴 시켜주셔서 이제는 다시 리셋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며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원한다. 주여! 들으시고, 용서하시고, 행하시옵소서. 지체하지 마시옵소서!” 

 

[관련기사] 뉴저지 국가기도의날 “이제는 영적 백신을 맞아야 할 때”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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