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 영구 귀국, 감독 이임 1달 만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 영구 귀국, 감독 이임 1달 만에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12-10 14:52

본문

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가 12월 2일 한국으로 영구 귀국했다. 은 목사는 40여년 목회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년을 위해 떠났다.  

 

은희곤 목사와 우경희 사모는 11월 29일 주일예배를 이임예배로 드렸으며, 은희곤 목사는 고별설교에서 지난 40여년을 돌아보고 참사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0242cfeb204c6fd4684abb20189308_1607629931_11.jpg
 

은희곤 목사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유치원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1976년에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했으며 1982년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에서 3년 동안 목회를 하다 1985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에서 20년을 목회를 했으며, 2002년 미국으로 이민을 와 한인이민교회를 20년 동안 섬겼다. 커네티컷에서 7년, 뉴욕 참사랑교회에서 12년으로 지금까지 40년 동안을 한국과 미국에서 목회를 했다.

 

은희곤 목사는 참사랑교회에서 지난 12년을 돌아보며 “지나온 12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에벤에셀’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외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참사랑교회와 성도들을 참 많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희곤 목사는 참사랑교회에서 12년 동안 있으며 목회의 절정기를 맞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감독으로 취임하여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1월 1일 이임했다. 또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의 이사장으로 학교 이름을 헨리아펜젤러대학교이라고 바꾸고 학교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러면 왜 목회를 마무리하고 급하게 한국으로 귀국했는가?

 

은희곤 목사는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은 저를 깊은 통찰의 기도로 이끌어 가셨다. 성령이 힘껏 제 부족한 기도를 도와주셨다. 그리고 성령께서 저에게 앞으로 나머지 20년의 기간에 대해 뜨거운 마음과 비전을 주셨다”라고 했다. 그 비전은 평생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한반도 평화통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전’이다. 

 

구체적으로 은 목사는 “‘한민족 평화통일’을 위해 관련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과 정부기관들에서 가르치며 남들이 경험해 보기 힘든 참 많은 경험들을 주시고 훈련을 시키셨다. 이제 이전과 같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대학에서 가르치며 후학들을 양성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일들을 계획하여 하나씩 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저의 비전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하나는 사회적 약자들,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일이다. 은 목사는 “그들을 보살펴 주는 사회사업, 사회복지, 장학사업 등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620242cfeb204c6fd4684abb20189308_1607629956_45.jpg
 

은희곤 목사는 “일할 데는 다 마련된 것이지요?”라고 많이 묻는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은 목사는 “전혀 아무 것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저는 전혀 염려가 되질 않는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의 목회를 그렇게 인도하셨다. 지금까지도 그러하셨듯이 이번에도 하나님이 분명히 예비하신 곳으로 저를 이끌어 가시리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거 하나만 믿고 확신하며 떠난다. 저도 하나님께서 저를 어떻게, 어디로 길을 열어 나가실까 궁금할 따름”이라고 믿음을 고백했다.

 

한편 참사랑교회는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90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계가 던진 2026년 새해 메시지… 어제의 늪과 내일의 짐을 버리는… 새글 2026-01-01
상한 갈대 꺾지 않으신 은혜... 후러싱제일교회, 송구영신 찬양 예배로 … 새글 2026-01-01
"지도는 없지만 나침반은 있다"... 육민호 총회장이 말하는 2026년의… 새글 2026-01-01
지하철 역사에서 올린 코란의 맹세, 뉴욕의 영적 지형이 바뀌나? 새글 2026-01-01
뉴저지의 밤을 깨운 블랙 가스펠…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 ‘Merry … 새글 2025-12-30
화려한 칸타타 대신 노숙인 쉘터와 함께한 성탄의 기쁨... 그레잇넥교회에… 새글 2025-12-30
2025년, 거인들이 떠난 자리에 무엇이 남았나 2025-12-30
설교보다 성품, 사역보다 생계... 데이터가 비추는 2025 한국교회의 … 2025-12-30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2025-12-29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장로의 … 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2025-12-24
성탄의 촛불은 켜졌지만, 예배당은 비어간다: 미국 크리스마스의 두 얼굴 댓글(1) 2025-12-22
교인 수는 줄었는데 침례는 10% 급증... 미 최대 교단의 '기현상' 2025-12-22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프라미스교회, 희년의 분기점에서 '초… 2025-12-22
하나님의 '드래프트'에 지명된 6인, 2025년 뉴욕기둥교회 임직식 2025-12-22
"교회는 흙탕물도 품고 흐르는 강이다"… 고신일 감독이 임직자들에게 던진… 2025-12-22
50년의 역사 위에 '사람'을 세우다: 더그 클레이 AG 총회장이 주문한… 2025-12-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