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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뉴욕우리교회 임직식, 15명의 교회일꾼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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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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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가운데에서도 교회들이 일꾼들을 세우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는 창립 104주년(한어공동체 45주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임직식을 열고 15명의 교회일꾼을 세웠다. 

 

11월 22일 오전에 주일예배와 같이 열린 임직식은 라이브로 중계되는 가운데 임직자와 가족 그리고 안수위원들만 참가하여 진행됐다. 인도 조원태 목사, 안수자들과 교인들에게 헌법질의, 안수기도, 취임선언, 은퇴 조동연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임직패 증정, 영상축사, 축가 이정석 집사와 김건수 형제, 영상권면, 임직자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식을 통해 장로 2인(정지영, 홍대영), 안수집사 5인(김충일, 서원중, 이보람, 최석훈, 황경선), 권사 8인(강부귀, 곽정란, 김명숙, 박정혜, 이영애, 이재구, 한세림, 함선호) 등을 세웠다.

 

이날 임직을 받은 홍대영 장로는 아버지가 뉴욕우리교회 장로로 2대째 장로가 되었으며, 정지영 장로는 뉴욕우리교회 양희철 원로목사의 며느리로 교회 사역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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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목사는 장로들을 임직하며 “하늘문을 열어 예비된 은혜를 부어주시고 성령충만한 장로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저들이 걸어갈 때 마다 살아나며 복음이 증거되는 역사, 손을 내밀 때마다 그리스도의 사건이 일어나도록 축복하소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자들을 복음으로 섬기게 도와주시고, 저들이 서있음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인도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 조원태 목사는 안수집사를 위해 “저들이 걷고 다닐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동선과 궤도로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의 제자로 서게 도와 주소서”, 권사를 위해 “교회의 신앙의 어머니가 되어 큰 믿음으로 잘망한 자에게 희망을 전하며 권할 수 있는 스승 영적 리더십을 허락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영상축사를 통해 Robert Folz-Morrison(PCUSA 뉴욕노회 총무), 이태후 선교사(필라델피아 흑인빈민가 사역자), 황성주 목사(한국, 꿈이있는교회) 등이 축사를 했다.

 

이태후 선교사는 “세움을 받은 분들의 에너지와 아이디어, 그리고 앞서 세움을 받은 분의 경륜과 지혜가 어울려져서 교회가 더욱 성숙하며 생명이 넘치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 황성주 목사는 “임직자들이 새롭게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쓰임받는 일꾼이 되고, 거룩의 자리에 서서 날마다 주님 바라보고 나아가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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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권면은 정지석 목사(한국, 국경선평화학교 교장)와 김정숙 목사(한국, 삼학장로교회)가 했다.

 

정지석 목사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직분자에게 전한 권면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시고 임직자는 예수로 인하여 일하는 종이다. 직분을 맡은 자는 자신을 숨기고 오직 예스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또 우리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능력이 나온다.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여러분이 되라”고 부탁했다. 

 

조원태 목사의 어머니인 김정숙 목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으로 거듭나 하나님 나라와 위해 맡겨진 귀한 사명을 섬김과 충성으로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임직자 대표 답사를 통해 홍대영 장로는 “무엇보다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연약하고 부족하다. 그럼에도 놀라운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여러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진실하고 성실하고 겸손하며 최선을 다해 직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자신보다 우리를 믿고 세워주신 성도들을 먼저 생각하며, 성령에 의지하여 봉사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종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목사님과 같이 연악한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며 함께 울고 우는 우리교회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원태 목사는 “이번 임직자들은 코로나 시대에 교회 안 뿐만 아니라 교회 바깥의 동포사회의 연약한 이웃을 돌보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긴급 구조대와 같다. 특히 임직 받은 장로들과 안수집사들은 3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으로 모두 다음세대 리더들이다. 이들이 순발력 있게 교회 울타리 너머의 위급한 곳에 달려가는 시대의 파수꾼이 되기를 기대한다. 8명의 권사님들은 모두 고난 한복판에 선 경험자로 고난당한 이웃들에게 치유자가 되는 신앙의 어머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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