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김진화 회장 “화평함과 거룩함으로의 변화를 소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김진화 회장 “화평함과 거룩함으로의 변화를 소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1-17 15:41

본문

제49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가 목회자들의 화평함과 거룩함으로의 변화를 소원하는 당선감사의 글을 보내왔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9a14a6b5a58cf46c643bc50c80accbc5_1605645666_92.jpg
 

존경하는 목사회원 여러분, 

 

제가 49회기 회장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짧은 1년이지만 우리 목사회가 현재 당면한 문제를 위하여 화평함과 거룩함을 기초로 하는 다음의 두 가지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항상 총회 후에 갖게 되는 깊은 후유증들이 속히 말끔히 사라지고 경선자들이 다시 하나 되어야겠습니다. 먼저 우리 뉴욕목사회는 목사 간에 믿음의 친교와 사랑의 봉사를 바탕하며 진리의 연구를 도모하는 단체인 만큼 먼저 회원과 단체 간에 사랑과 화평을 이루도록 친목과 교제를 서두르겠습니다.

 

그리고 목사회원들로부터 동포사회와 평신도들에게 실망을 초래시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매스컴에 오르내리므로 전도가 더욱 힘들어 지고 길이 막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목사는 목사다움의 영적인 면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민생활에 지치고 고단해진 우리의 영육에 하나님의 실력을 갖추도록 거룩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죽을 때까지 우리 손에서 놓으면 안되는 것처럼 우리에게서 거룩성이 떠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들에게 먼저 구해야 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먼저 구하는 이것이 거룩한 행위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위로와 축복을 또 상급을 베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뉴욕목사회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우리 모두가 함께 걸어갈 새 길을 찾아가도록 기도하며 애를 쓰겠습니다.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세계를 짓누르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공포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고 소망과 기쁨으로 역사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교회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돌보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 12:14)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목사회 49회기 정기총회 현장사진과 영상
- 뉴욕목사회 49회기 정기총회 책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귀한 말씀을 붙잡으셨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복된 49 회기가 되길 기도 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최호섭 목사 “성장보다 본질이 중요. 작은 교회의 큰 힘” 2023-12-0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귀안 목사의 나무론 2023-12-06
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2023-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2023-12-05
뉴저지실버선교회 2024년 정기총회, 이사장과 대표 유임 2023-12-04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회장 임일송 목사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