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0-29 18:04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0월 월례회를 28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캐더린 목사)에서 열었다. 회의를 시작하며 회장 권캐더린 목사는 “열정과 헌신, 지혜로 좋은 조직력을 갖고 사역을 감당할 때 날마다 기적의 축제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4009081_51.jpg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사무총장) 인도로 기도 유상열 목사(상임고문), 특송 김사라 목사와 원혜림 권사, 설교 양민석 목사(직전 뉴욕교협 회장), 합심기도, 축도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틀 전에 정기총회가 열려 이날 전임회장으로 설교를 맡게 된 양민석 목사는 “빈들에서의 축제”(막6:3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아대책이 WC(with corona)시대를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느꼈다. 귀한 사역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예수님은 축제의 달인이시다. 공생애 동안 혼인잔치의 포도주부터 병 치유 등 계속 축제의 장을 여시고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셨다.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해야 하며 축복을 일으키는 원리는 첫째, 불쌍히 여기는 마음 둘째, 내어놓는 행동 셋째, 합리적인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민석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역할 때 좋은 결과(열매)가 있으며, 은혜 받은 헌신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조직/소그룹을 구성해서 효율성을 높이며, 마지막으로 절대감사 기도가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는 회장 권캐더린 목사 개회기도 후 박이스라엘 목사가 사역보고를 했으며 폐회기도는 이재덕 목사가 맡았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106명의 아동을 결연하고 있다. 후원아동 선교국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브아르(기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아동후원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아동 1명당 한 달 후원비는 30달러로, 선교국을 지정할 수 있다(웹사이트 참조: breadngospel.org).

 

한편 동 기구가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아동 후원자의 밤’은 팬데믹으로 ‘아동후원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11월 월례회와 함께 25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에벤에셀교회(담임 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린다.

 

▲연락처: (646)247-8258 권캐더린 목사, (917)667-8555 박이스라엘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60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철웅 목사 『내 안에 거하라』 출간 “말씀 가까이, 성경 깊이로” 2025-05-29
흔들림 없는 강단, 매년 목회 그만두는 목사는 100명 중 1명뿐 2025-05-29
뉴욕 목회자 4명,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 받아 2025-05-29
윤세웅 목사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대속, … 2025-05-29
6/7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천 명 연합 거리… 2025-05-29
총장에서 선교사로, 김의원 목사의 '움직이는 교회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선교의 밤 “복음의 빛, 다시 열방으로” 2025-05-29
백운영 선교사, “세계선교의 두 날개, '움직이는 사람'과 '스마트 기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내 미디어 설립 등 주요 현안들은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장 한일철 목사/부총회장 최해근 …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한일철 총회장 "복음으로 충분합니다!" 2025-05-27
줄어드는 교인, 더 깊어진 헌신…PCUSA 2024 통계의 이면 2025-05-27
손안의 신앙, '유반젤리즘' 시대 교회의 역할은? 2025-05-27
족구로 하나 되어 시작한 2025 북미원주민선교 “원주민을 사랑하고 축복… 2025-05-27
이풍삼 목사 "나를 충성되이 여기사", ‘여겨주심’이라는 특별한 은혜 2025-05-26
섬김의 발자취, 이어지는 믿음 – 뉴욕빌립보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2025-05-26
필라 밀알 이재철 목사, 자랑스러운 총신 동문상 수상 2025-05-26
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 따라, 연세장로찬양단 '감사 콘서트' 개최 2025-05-23
황규복 장로, 뉴욕 심장에 울려 퍼질 복음의 외침 "예수는 그리스도!" 2025-05-23
뉴욕장로연합회 제103차 조찬기도회 “수문 앞 광장에서” 함께 울며 회복… 2025-05-23
21희망재단,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의 씨앗 뿌려 2025-05-22
높은 자부심, 새로운 방향 모색하는 C&MA 한인총회 2025-05-21
정신건강 응급처치(MHFA) 3차 워크숍 5/28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 2025-05-20
“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 박태규 목사 세미나 개강 6/2 2025-05-20
북미주 및 뉴욕 한인여성목회자협 창립총회 “성령 안에서 하나됨” 추구 2025-05-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