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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제26회 정기총회 “팬데믹 속 차세대 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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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0-10-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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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 이사회 제26회 정기총회가 10월 8일(목) 오후 6시 청소년센터 사무실이 있는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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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의 하이라이트는 대표와 이사장 등 임원선출이다. 하지만 지난 회기는 팬데믹으로 사업들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한 회기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유임됐다.

 

1.

 

이번 정기총회가 더 큰 관심을 끈 것은 팬데믹 중 청소년 사역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25일부터 2일간 열린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설명 기자회견에서 대표 황영송 목사가 “한인교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도와달라”라고 작심발언을 한 후에 열리는 첫 모임이어서 후속발언이 주목됐다.

 

청소년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6회기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지원금을 지난해 6천불에서 대폭 오른 1만 불을 지원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 황영송 대표는 교회들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 바 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회기의 교회 정기 후원금은 14개 교회 20,300불로 전체 수입의 27%였다. 그 외 일부 교회들은 행사나 절기, 그리고 할렐루야대회에 1회성 후원을 했다. 

 

2.

 

회무에 앞서 예배가 주영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설교는 교협 증경회장 김홍석 목사가, 축도는 대표 황영송 목사가 했다. 

 

김홍석 목사는 사도행전 4:32-35를 본문으로 “은혜 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라며 은혜받은 자의 2가지 특징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은혜 받은 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된다” 그리고 “은혜 받은 자는 받은 은혜를 나누고 흘러 보내는 사람이다. 나눌 때 은혜는 더욱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3. 

 

이어진 회무는 이사장 송윤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최호섭 목사가 회원점명시 12명이 참가했다.

 

감사 김영철 목사는 수입 116,045불, 총지출 73,621불로 42,424불의 잔액을 남긴 감사보고를 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지난해에도 예산 등 회계보고 준비가 부족하여 총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이사들의 지적이 계속됐다. 이사들은 예결산 자료에 있어 작년과 비교자료가 없으며 이월금이 나타나지 않아 회기 간의 수입을 비교하는데 곤란을 겪었다.   

 

지난 회기와 비교하면 이월금을 제외하고 실제 수익이 66,763불에서 74,932불로 늘어났으며, 지출은 96,224불에서 73,621불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회기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로 팬데믹의 영향을 충분히 담지 못했다. 이사들은 이후 팬데믹 영향을 받은 뉴욕 한인교회들의 재정지원 감소를 염려했다. 김준현 사무총장은 큰 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부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4.

 

한편 2021년 예산으로 수입과 지출 101,000불의 예산을 내놓았으며 통과됐다. 지난해와 같은 액수의 예산이다. 예산중에는 1만 불의 수입과 6천 불의 지출 예산의 SNS 라이브가 포함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항목이라 이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황영송 대표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처음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하면서 효과를 확인하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운동을 지금 시작해야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눈사람을 만들 때 눈을 굴리면 굴러갈 때마다 커지는 것같이 운동이 필요하다. 뉴욕만 아니라 전세계 학생들에게 말씀과 기도와 워십으로 그들의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황 대표는 “영어권 차세대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매달 한 번씩 30분 유튜브 방송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광고 후원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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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준현 사무총장은 청소년센터 사업보고를 했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예정되었던 농구대회, 목회자컨퍼런스, 청소년 후원음악회 등을 하지 못했다.

 

초유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팬데믹으로 많이 모이지 못했지만 2일간 유튜브 영상은 1,3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기총회 자리에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치룬 스탭들이 참가했으며, 황영송 대표는 이들을 앞으로 나오도록 하여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김준현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에는 코넬대 의대 교수 등을 초청하여 성정체성 세미나를 했으며, 미래 직업 위크샵도 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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