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7-13 19:05

본문

a4d74304d4f5bad290a502f6a5a32a32_1594682130_9.jpg
 

뉴섬 주지사는 7월 13일(월)에 남부 캘리포니아의 모든 지역을 포함하여 30개 카운티에 교회의 실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1천여 남가주 한인교회들은 재개방 절차를 통해 지난 6월초 현장예배를 재개한지 1개월여 만에 다시 실내 예배의 문을 닫고 드라이브인 예배 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현실을 맞이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7월 1일에는 찬양을 금지시키는 행정명령을 내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관련기사]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303

 

캘리포니아 주의 80%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한 이번 행정명령은 미용실 및 이발소와 같은 개인 관리 서비스 및 실내 쇼핑몰 폐쇄 명령과 함께 왔다. 또 주 전역의 술집, 실내 식당, 영화관, 박물관 등을 폐쇄했다. 이 행정명령은 즉시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례가 미국과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12일 하루만 해도 8,358 건의 새로운 사례가 나왔으며, 지난 2주간 사례가 47% 증가하고 코로나19 양성률이 7.4%까지 상승했다. 7월 13일 현재 캘리포니아 주는 코로나19 관련 326,187건의 확진자와 7,05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가 주말이나 여름에도 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바이러스는 곧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실내공간을 폐쇄하려는 목표의 일부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외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4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새글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새글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새글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새글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새글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새글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새글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새글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새글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새글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새글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새글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2025-12-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