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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가 2006년 주로 설교했던 5가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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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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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에 열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이취임예배에서 김남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순복음뉴욕교회)는 "영적무장(요10:10-15)"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설교요약이다.

올해 설교한 것을 돌아보니 주로 5가지 주제로 설교한 것이다.

첫째는 하프타임(Half time)에 대한 것이다. 인생의 전반전 산 것을 돌아보고 후반전에 살 것을 계획하자는 것이다. 하프타임을 주장한 동기는 우리교회 성도들의 평균연령이 높아 50세나 된다. 살만큼 살았다고 편안하게 안주하려는 것을 깨려고 노력했다.

둘째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이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 전통을 통해 석회화 되어가고 있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탈 시대로 왔으면 사고도 바뀌어야 한다. 타성에 젖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 신앙에도 필요하다. 복음의 절대진리를 제외하고는 바꾸어야 한다. 사도신경을 예배시간에 안하니 이단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과 교단이 예배순서를 만들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개혁이 필요하다.

셋째는 불루오션(Blue Ocean)이다. 많은 사람들은 좁은데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운다. 경쟁을 지향하고 무한한 세계로 나가야 한다. 기도도 이제 무엇을 달라는 기도를 그만해야 한다. 교인들에게 그런 기도를 못하게 하니 기도를 할 것이 없다고 한다. 이제 달라는 기도는 그만하자.

넷째는 인테그리티(Integrity)이다. 교회는 성령충만만 강조했지 "정직"에 대하여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 성령을 받은 사람도 정직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기도교인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다섯째는 교회체질의 개선이다. 처음에는 가정교회 식으로 모든 것을 덮어주자는 생각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퍼주는 것이 익숙하다보니 일을 하지 못했다. 교회는 75% 유람선과 25% 군함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유람선은 놀기에는 좋지만 전쟁을 하지 못하는 배이다. 유람선에는 일을 하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이 있다. 먹는 사람이 있고 설거지 하는 사람이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일을 하는 사람만 늘 일을 한다. 무엇을 하자고 하면 30% 만 움직인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군함이 싫으면 내리라고 말했다. 전쟁을 하는데 불만자 있으면 되는가?

목회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영적전쟁이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고 어려움을 겪을때 기도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기도로 무장하고 새해에는 영적 능력을 받아라. 영적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끓임없는 도전이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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