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에 영향 주는 뉴욕 일시정지 명령 4월 29일까지 연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인교회에 영향 주는 뉴욕 일시정지 명령 4월 29일까지 연장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4-06 16:08

본문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4월 6일(월) 브리핑을 통해 한인교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뉴욕 일시 중지(New York on pause)” 명령을 4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40ea13ada525ffb2fe31573e667c2d5e_1586203703_57.jpg
 

3월 22일부터 시행된 “뉴욕 일시 중지” 명령은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모든 비필수 사업체의 폐쇄 △모든 목적의 모든 규모의 비필수적인 모임 금지 △최소 6 피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교회와 한인들의 사업체가 문을 닫았으며, 한인교회들의 예배가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6일(월)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 쿠오모 주지사는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뉴욕주 확진자는 130,689명이며 사망자는 4,758명이라고 발표했다. 한 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토요일에 630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후 주일 594명과 월요일 59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곡선이 평행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확신을 할 수 없지만 정점에 왔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6일(월)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뉴저지 전역에서 41,000 명이 넘는 확진자와 1,003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로운 확진자의 비율이 3월 30일 24%에서 4월 6일 12​​%로 내려왔다고 보고했다. 머피 주지사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4월 19일에 정점을 이루어 뉴저지에 총 86,000 건의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저지시티 윤여태 시의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윤여태 의원을 "존경받는 지도자, 훌륭한 사람, 위대한 전문인, 훌륭한 남편, 아버지 및 할아버지"라고 불렀다. 윤여태 시의원은 2013년에 처음 시의원에 당선됐다.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수치는 뉴욕과 뉴저지의 확진자 비율이 정점에 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인교회들은 마음을 합해 더욱 더 기도할 때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1차 월례 조찬기도회 2024-02-22
새로운 리더십 갖춘 뉴욕목회자기도회의 기도제목은? 2024-02-22
바울신학대학원 10주년 기념 “개혁주의적 성경이해와 적용” 신학 심포지움… 2024-02-22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2024-02-20
제2차 강소(強素)교회 세미나 "예수로 강하고, 예수로 정하라!" 2024-02-20
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2024-02-20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4-02-19
“탈북민교회의 현황” 2024 뉴저지연합 북한선교 집회 2024-02-17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