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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코로나19 극복위한 릴레이 및 9.1(구원) 기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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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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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은 교협 역사 45여년 중 역대급 사회 및 교회의 위기를 맞아 3월 24일(화)에 2가지 기도운동을 발표하고 뉴욕교계의 참가를 부탁했다. 

 

먼저는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을 위한 전 교협 회원 릴레이 기도이며, 다른 하나는 40일 동안 정시에 1분 이상 기도하는 9.1(구원) 기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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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전 교협 회원 릴레이 기도는 코로나19 퇴치와 극복을 위하여 뉴욕교협 임원들을 시작으로, 뉴욕교협에 속한 전 교계 목사들과 평신도들이 연결되어, 함께 릴레이 기도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3월 25일(수)부터 4월 12일(부활주일)까지 뉴욕교협 회관에 설치된 기도실 또는 각 자 정한 기도처(교회, 사무실, 집 등)에서 릴레이로 기도한다.

  

참여 방법은 가장 먼저 교협 총무와 기도 스케줄을 맞추어야 하며,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1시간 기도하면 된다. 릴레이 기도 참가자는 정해진 날에 한 끼를 금식하며 “위기의 때를 맞아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기회로 우리를 부르셔서, 이 땅을 고쳐주시고 치유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기도하게 된다.

 

둘째, 40일 9.1 (구원) 기도이다. 3월26일(목)부터 5월4일(월)까지 40일 동안 매일 오전 9시에 자기가 있는 장소에서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을 위해 적어도 1분 이상 기도하는 것이다. 플래시 몹(Flash mob)의 형태와 같이 Prayer Mob으로 하여 매일 같은 시간에 기도를 하는데, 뉴욕교협은 다니엘서 9장19절의 말씀을 통해 기도의 제목을 나누었다. 

 

기도의 제목은 ①주여 들으소서(현실의 위급사태에 대하여) ②주여 용서하소서(우리의 죄에 대한 고백으로) ③주여 행하소서(코로나19가 퇴치되고 극복되기 위한 간구) 등의 내용으로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몸과, 가정과, 공동체, 나라와 민족으로 부터 다 떠나갈 찌어다!!” 외침으로 기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뉴저지교협과 일부 교회들은 매일 오후 9시에 자기가 있는 장소에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어, 기도운동 참가자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 9시에 기도한다고 생각하면 더 쉽다.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은 “전 뉴욕교계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한 맘 되어 기도운동에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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