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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천성장로교회 리더십 교체, 이승원 목사 후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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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0-03-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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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는 3월 3일 열린 정기노회에서 신두현 목사가 뉴욕천성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되는 안을 통과시켰다. 뉴욕천성장로교회는 1990년 이승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설립된 교회이며, 이 목사가 은퇴함에 따라 후임을 찾아 왔다. 취임식은 6월에 예정되어 있다. 

 

신두현 목사는 BTS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백민교회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하다 청빙을 받았다. 

 

이승원 목사는 후임인 신두현 목사에 대해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먼저 고려할 줄 아는 분이다. 충성된 부교역자이셨기에 담임목사 사역도 잘 감당하실 것이다. 부교역자로 중고등부과 청년부 사역에 아름다운 결실을 경험한 분이기에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진 한인이민교회의 사역도 잘 펼쳐 가시리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있는 신두현 목사는 목회칼럼을 통해 자신의 목회관은 "예수 믿어 행복해 지자"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기에 행복하여져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행복을 누리고 살다가 죽어 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자는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신두현 목사는 담임목사로서 실천사항 3가지를 소개하며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목사인 내 잘못이라고 하는 목회 △끝까지 품어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그럴 수도 있지!”라는 목회 △소통을 위해 회의에서 교인이 분위기를 깨거나 경우에 닿지 않는 발언을 할 때에도 발언을 가로막거나 중단시키지 않고 끝까지 발언하도록 기다려 주는 목회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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