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00명 이상 예배 금지, 이하도 수용인원의 반만 모여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 500명 이상 예배 금지, 이하도 수용인원의 반만 모여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3-12 20:03

본문

a533bb7121983d85f73687b5da7ccc12_1584057801_23.gif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12일(목) 오후에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 금지령을 발표했으며, 이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3일(금) 오후 5시부터 시행되는 이 금지령에 따라 500명 이상이 모이는 매디슨스퀘어가든이나 카네기홀 같은 공연장이나 각종 스포츠 경기장 집회가 금지된다. 하지만 병원, 학교, 요양원 및 대중교통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에는 교회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한 번에 5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들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다. 일부 규모가 큰 한인교회들이 이 영향을 받는다. 그러면 수용인원이 500명이 안되는 교회는 이번 조치에 해당이 되지 않는가? 아니다. 법적 최대 수용인원의 반만 모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일부 한인교회들이 이번 행정 조치를 피하려면 여러 번 나누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번 행정조치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목) 오후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28건이다. 뉴욕시는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거의 2배가 늘어나 95건이다. 보로별로는 맨해튼 25, 브루클린 24, 퀸스 17, 브롱스 10, 스태튼아일랜드 5, 확실하지 않음 14건이다. 

 

한편 뉴저지 필 머피 주지사는 12일(목) 건강관리국으로부터 받은 지침에 따라 콘서트, 스포츠 등 250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을 취소 할 것을 권장했다. 뉴저지는 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12일(목) 오후 총 확진자의 수는 29명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

독자가 보내온 의견입니다.

디블라시오 시장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Events with more than 500 people would be commanded to cancel or postpone.”
“Spaces with occupancies of less than 500 would be required to cut those attendance levels by 50 percent.”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50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모임은 켄슬 아니면 보류이고 500명이하로 모이는 “장소”는 수용인원의 절반을 모이기로 한 것입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2024-01-09
뉴욕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01-09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08
뉴욕효신장로교회 2024 신년특새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1-08
뉴욕할렐루야교회 교회이전하고 2024년 신년 말씀집회 2024-01-07
새벽별주님교회, 이용걸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 “아멘의 삶” 2024-01-06
따뜻한 뉴저지목사회의 큰 계획 - 도미니카 2024 선교집회 2024-01-05
"성경의 금맥을 찾았어요!" 2024 제1회 신년 통독 금맥세미나 2024-01-05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2024-0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4 신년하례 예배 2024-01-04
“세계할렐루야대회 성가대만 1만5천명, 한국과 미국 다민족 참가” 2024-01-04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