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조나단 에드워즈 칭의론 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조나단 에드워즈 칭의론 세미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8 08:57

본문

뉴욕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청교도 미국도착 400주년 기념 조나단 에드워즈 칭의론 세미나를 1월 27일(월) 오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었다. 강사는 수차례 뉴욕에서 세미나를 인도한 정부홍 목사(예일대 에드워즈센터 상임 연구원).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80219861_21.jpg
 

정부홍 목사는 강의를 로마서 말씀으로 시작했다. 1:17 말씀을 통해 마틴 루터가 변화되고 종교개혁이 일어났는데 자기 영적인 갈등을 자기 양심이나 전통속에서 찾은 것이 아니라 복음에서 하나님의 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또 더 풀이된 말씀인 4:5 말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를 통해 이신칭의가 나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정 목사는 구원의 핵심인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개념을 조나단 에드워즈와 기타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 설명해 나갔다.

 

마틴 루터는 칭의를 “교회가 넘어지느냐 세워지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성화와 칭의를 동일시하여 칭의를 의롭게 되는 과정으로 여겼다”고 소개했다. 또 루터는 행위를 강조한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복음이라고 했으며, 행위와 믿음을 잘 조화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칼빈은 칭의를 문이 닫히고 열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조지 맥도날드는 칭의는 본성이 아니라 지위의 변화, 즉 우리의 신분이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아래 앨범에서 동영상을 통해 정부홍 목사의 칭의론 핵심 강의를 볼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4x5kaxv3cNQVYGsB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77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 가을 수양회 2025-10-17
“기도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뉴욕교협, 기도시 사람 존칭 생략 만장일치… 2025-10-17
주효식 목사 "나 좋아하시죠?"…분열의 시대, 관계 회복의 열쇠를 묻다 2025-10-17
청년만 붙잡으려다…'조용한 탈출' 노년 성도를 놓치고 있다 댓글(2) 2025-10-16
절차 논쟁에 발목 잡힌 뉴욕교협 임시총회, 헌법 개정안 모두 보류 2025-10-16
지난 6월 뉴저지 열기 잇는다…장충렬 목사, 뉴욕서 목회자 세미나 개최 … 2025-10-16
뉴저지통일리더십포럼, '한반도선교' 새 패러다임 제시 예고 (10/23) 2025-10-16
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댓글(1) 2025-10-16
세계 하나님의성회 지도자들 뉴욕 집결, ‘100만 교회 개척’ 비전 박차 2025-10-16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2025-10-15
미국 목사 절반 "경제난으로 교회 재정 어렵다" 2025-10-14
김정호 목사 "플러싱은 미래의 선교적 허브, 새로운 사명 감당해야" 2025-10-14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감사예배 "상처와 영광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2025-10-14
박병섭 목사 "목회자의 권위, 세상 아닌 하늘로부터 온다" 2025-10-1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정인수 목사 2025-10-13
단기선교, 그 후… C&MA 한인총회, 과테말라 청년 온라인 제자양육 새… 2025-10-13
춤의 언어로 다음세대가 연합하다, ‘DWF 2025’ 페스티벌 성료 2025-10-13
세대와 대륙을 넘어 ‘오직 주께 영광’… 2025 월드밀알찬양대축제, 감… 2025-10-13
믿음의 유산 잇는 헌신자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41주년 맞아 새 일꾼 … 2025-10-13
퀸즈한인교회 영어권 컨퍼런스에 500여명 몰려… Z세대의 역설적 외침이 … 2025-10-12
국가원로회의, 방지각 목사 구순과 변종덕 장로 회혼 감사와 축하예배 2025-10-11
"살려주시면 목사 되겠다" 강물 속 소년의 서원, 방지각 목사 90년 삶… 2025-10-11
변종덕 장로의 눈물 고백 "내 225만 불은 떡 두 개의 빚을 갚는 것이… 2025-10-11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 2025-10-11
[종합] 애즈베리 불씨 품은 뉴욕 교사부흥회, ‘회막의 영성’을 깨우다 2025-10-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