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멕시코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멕시코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7 08:49

본문

이윤석 목사(부르클린 제일교회)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 유카탄 지역 메리다에서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유카탄은 한인 후예들의 흔적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이윤석 목사는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10시간씩 강의를 했다. 이 목사는 강의를 통해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필요성과 중요성, 가치, 방식, 실제 등을 성경의 실례를 들어 강의했다. 강의는 현지 목회자들과 질문과 답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이 목사는 “계속되는 질문과 함께 정말 흥분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80132989_48.jpg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80132989_74.jpg
 

멕시코 서부 티후하마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김도윤 목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의는 학장과 교수, 그리고 지역 대표 목회자 및 17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통역은 멕시코시티 장로교 신학교 교수인 박수흠 목사가 맡았다.

 

현지 목회자들은 “이제까지 도덕적 설교를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중심으로 전하겠다”, “구약에서 인물중심적 설교를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인물이 중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게 하겠다”, “지금까지 설교한 내용에 대해 후회한다. 그러나 이제는 전적으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겠다”, “목회와 일을 병행하며 목회하였다. 그러나 이제 경제문제도 하나님께만 맡기고 말씀과 연구, 목회에 전념하여 복음적 목회자가 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사인 이윤석 목사도 “멕시코의 목회자들의 열정적 복음증거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사모함 등에 크게 고무되었다”고 소감을 밝혔했다. 강의에 참가한 목회자 중에는 2시간, 10시간, 12시간 차를 타고 온 목회자들도 있을 정도로 현지 목회자들의 복음에 대한 갈망과 열심은 대단했다. 참가 현지 목회자들은 강의에 대해 집중했으며 긴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배우며 함께 기도했다. 현지 목회자들은 이윤석 목사에게 내년에 꼭 다시 와달라고 요청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88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혜진 목사 (2) 상세 진단 “EM 다음세대는 이미 우리와 ‘다른 민족… 2025-09-22
이혜진 목사 (1) "목회는 가슴앓이, 나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 됐다" 2025-09-22
"It's Okay!" 2,500명의 감동,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재현된다 2025-09-22
C&MA 동부지역회, 장복근과 정은 목사안수예배 “착하고 충성된 종 되라… 2025-09-22
2025 할렐루야대회 10년래 최대 인파, 부흥의 전환점 마련 2025-09-21
이혜진 목사 “하나님은 스펙 아닌 ‘마음’을 보신다… 지금도 다윗 같은 … 2025-09-21
2025 할렐루야대회, 1만 3천 불 장학금으로 다음세대 격려 2025-09-21
주영광 목사 대표기도, 세대 연합과 미국 사회의 치유를 위해 2025-09-21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 달라스에서 열린다 2025-09-21
할렐루야대회 2일 성황, 마크 최 목사 "광야에서 던지는 3가지 영적 질… 2025-09-21
마크 최 목사, "광야는 하나님이 우리를 일대일로 만나시는 자리" 2025-09-20
할렐루야대회 달군 피아워십 이동선 목사의 간증, ‘하나님의 부르심’에 담… 2025-09-20
박윤선 목사 “총기, DACA부터 북한 지하교회까지” 시대의 아픔 끌어안… 2025-09-20
거리로 나선 2025 할렐루야대회, 복음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2025-09-20
열린문장로교회 L3 컨퍼런스…삶(Life), 갈망(Longing), 경청… 2025-09-20
뉴욕 목회자들, 한국 순교 영성 따라 11일간의 순례길(2) 2025-09-20
1세와 1.5세 연합의 선포… 2025 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막 올라 댓글(1) 2025-09-20
김한요 목사, “이민자의 고난은 하나님의 ‘합격 도장’ 받는 기회” 2025-09-20
2025 할렐루야 청소년대회, 프라미스교회 에셀 채플 가득 메운 부흥의 … 2025-09-19
2025 할렐루야 어린이대회, ‘거듭남’의 복음으로 뜨겁게 타오르다 2025-09-19
사역을 떠나는 목회자들의 진짜 이유…라이프웨이 리서치 심층 분석 2025-09-19
패터슨의 등불 하나선교회, 한인 교회와 사회에 손을 내밀다 2025-09-18
뉴저지목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로 훈훈함 더해 2025-09-18
더나눔하우스, 전인화·중독상담 교육으로 새 삶의 길 열다 2025-09-18
이웃이지만 다른 신앙 지도: 퓨리서치가 본 뉴욕과 뉴저지 2025-09-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