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06-15 07:36

본문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자 “희망의 100 달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내용은 이웃 사랑 프로젝트에 신청한 사람들 중 100명을 선정하여 한 명당 100달러를 주면, 그 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받은 은혜와 기쁨을 교회에 전해 다시 한 번 기쁨을 나눈다. 

 

092a71d01e51e30170b0270da1c044bc_1592220956_31.jpg092a71d01e51e30170b0270da1c044bc_1592220956_47.jpg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김재열 목사는 “10년 전에 아이티 지진으로 어떻게 좀 더 효과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훈련에 참여할 것인가 생각하던 중에 미서부에 있는 미국교회가 100달러 기적 프로젝트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교회에서 했던 섬김훈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열 목사는 “100달러라는 금액은 결코 큰돈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머니에서 내서 섬기라고 하면 용기도 아이디어도 없어서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즉 교회에서 100달러를 줌으로 성도들이 이웃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단지 100불을 주었지만 그 돈을 받은 성도들은 누구에게 줄까를 생각하며 틀림없이 자신의 돈을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을 것이다. 100X100이 1만이 아니라 10만이 될 수도 있다. 이웃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것은 성경적이며 그 베품을 통해 상대보다 베푸는 자가 더 행복을 느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100명의 눈을 통해 도움의 사각에 있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  

 

김재열 목사는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라고 믿고 나눌 때에 사명감이 일어나고, 비전과 생산적인 아이디어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조용하던 교우들이 잘 했다 충성된 종이 되어 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온 교회가 이웃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열 목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이웃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과 섬김으로 나아가기를 위해서 이번에 다시 100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씨앗이라도 심으면 거두고 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할 것이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오병이어의 열매를 기대하면서 함께 참여할 손길들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이 운동에 동참하기 원하면 교회 사회위원회 담당자(cpcofny91@g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3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