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제44회 정기총회 / 총회장 정우용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제44회 정기총회 / 총회장 정우용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6-03 03:52

본문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91170749_55.jpg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KPC) 제44회 정기총회가 6월 2일 오후 7시에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사사기 7:18)”라는 주제로 열렸다. 원래 워싱턴DC 매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상(Zoom)으로 총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우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나정기 목사가 기도하고, 부총회장 정진식 장로가 디모데후서 2장 24-26절을 봉독한 후, 워싱턴노회 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총회장 최인근 목사는 “주의 종이 가야 할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무 하요한 목사가 광고를 했으며, 증경총회장 강득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총회장 최인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서기는 회원호명 순서에서 목사총대 264명 장로총대 71명 총 335명을 보고했다. 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준비위원장 조명천 목사의 환영사를 했다. 공천부가 신임 임원을 선출 보고를 받기로 가결했다.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우용 목사 (매릴랜드 예일교회, 워싱턴노회)

목사부총회장: 나정기 목사 (이레교회, 미주서부노회), 

장로부총회장: 정진식 장로 (나성열린문교회, 가주노회)

서기: 서보천 목사 (둘로스교회, 가주노회) 

부서기: 이재광 목사 (크로스선교장로교회, 동남부노회)

회록서기: 김성길 목사 (커네티컷주사랑교회, 뉴욕노회)

부회록서기: 송영일 목사 (휴스톤새생명교회, 중남부노회)

회계: 김춘경 장로 (나성열린문교회, 가주노회)

부회계: 김원석 장로 (필라서머나교회, 뉴욕노회)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91170764_87.jpg
 

임원교체 후 신임 총회장 정우용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고 이어 회무처리에서 △영어 노회 가입 청원 건 △서울노회 가입 청원 건 △총무 선임을 임원회에 일임하는 건 등 긴급동의 안건들을 모두 가결했다. 특히 ‘총회임원, 증경총회장, 노회장 연석회의 결정에 대한 총회결의 청원’ 건을 다루며 나성서부교회 소송과 관련하여 '합법적인 로스앤젤레스 노회'를 지명했으며, 나성서부교회 관계자 2인을 제명 면직을 확인했다.

 

기타 안건들은 코로나 19 사태가 해결된 후에 속회를 하여서 처리하기로 가결하고 정회를 하였다. 총회 정회 후 임원회에서 하요한 총무가 새임지가 결정되므로 사임하여 남은 기간 동안을 섬길 신임 총무로 옥영철 목사(커네티컷 페이필드한인교회, 뉴욕노회)를 선출했다.

 

다음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KPC)의 총회 소개 내용이다.

 

WKPC 총회 산하에는 26개 노회가 있으며, 회원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에 뿌리를 두고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오대양 육대주에 흩어져 사역하는 목회자, 선교사, 교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WKPC 총회는 본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형제교단으로서 교류하고 있으며, 본 총회 산하의 총회세계선교회(WMS)는 본국 총회세계선교회 GMS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KPC)를 중심으로 하여 미주서부노회와 미주동부노회가 조직되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정회원이 되어서 본국 총회에 총대를 파송하고 있다.

 

특별히 본 총회 직영신학교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인준신학교인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IRUS는 미국 연방정부 대학인준위원회 ABHE(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 인가를 받고 정식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이며, 졸업자는 본 총회와 합동 총회에서 강도사 고시를 친 후에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80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필드 위에서 차세대를 향한 희망의 스윙, 제11회 우남 장학금 골프대회 2025-08-30
이찬수 2025 뉴욕 (6) 목회는 불꽃놀이가 아닌 축적, 상처마저 자산… 2025-08-29
뉴욕장로연합회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선교 역수출’을 넘어 ‘지속적 … 2025-08-29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붙들고 영적 재충전 마친 남침례교 목회자들 2025-08-29
임현수 목사, 갈보리교회 50주년 집회서 "북한은 원수 아닌 잃어버린 형… 2025-08-29
'주일 성수' 전통과 거대 자본의 충돌, 뉴저지 블루법 논쟁 재점화 2025-08-28
2025 할렐루야대회, 거리 전도와 기도로 지경 넓힌다 2025-08-28
김홍석 증경회장, 할렐루야대회 협력 부진 이유를 어디서 찾았나? 2025-08-28
2025 할렐루야대회, 기도로 문을 열었다… 뉴욕 교계 한마음 2025-08-28
최호섭 목사 “이민교회의 돌파구를 열어주소서” 2025 할렐루야대회 기도… 2025-08-28
미주 한인교회 교육의 내일을 품다… '동행과 상생' 교육사역자 23명 수… 2025-08-28
미동부 기아대책, 콜롬비아 선교지 교실 건축에 5천 달러 지원 결의 2025-08-27
방지각 목사, 90세 원로의 외침 “인생의 마지막, 이것을 기억하라” 2025-08-27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그리스도 중심 설교로 세대 잇는 멘토십을 … 2025-08-27
한미 교회 기부의 두 얼굴, 나눔의 실천과 신뢰의 위기 2025-08-26
박용규 교수가 묻다: 두 목회자가 답한 이민교회의 내일 2025-08-26
“신학의 길, 지식이 아닌 소명으로”… ERTS·ALU 가을학기 개강 2025-08-26
두나미스 미국 50주 및 맨하탄 전도팀 출판감사예배 2025-08-25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한준희 회장 “분열의 시대, 기독단체는 무엇으로 서야 하는가?” 2025-08-23
이영선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댓글(1) 2025-08-23
이찬수 2025 뉴욕 (4) 일만 성도 파송 운동, 그 시작과 꿈 너머의… 2025-08-22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온두라스 선교 이야기 “발을 씻기는 겸손과 한 영혼을 … 2025-08-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