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화재와 새예배당 착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장로교회 화재와 새예배당 착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9-12 07:21

본문

5b07e2b432ab63d8033352dd9648bc35_1568287274_84.jpg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85회 정기노회가 9월 10일 열렸는데,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힘들고 어렵다.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질 때마다 우리가 두렵고 떨린다. 그러나 우리는 가야한다. 우리교회에도 쓰나미 같은 어려움이 계속 왔다”라면서 지난 8월 30일 금요일 밤 11시가 넘어 교회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불이 난 사실을 소개했다. 

 

불이 난 곳은 통역실이며, 옆은 교회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는 방송실과 예배당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불이 나기 2달 전에 새로운 알람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소방서에 연결되는 시스템이었다. 불이 나자 소방서에서 고가사다리 소방차들이 출동했으며, 5층 건물은 연기로 가득 찼다. 통역실은 전소되었지만 다행히 불이 다른데로 옮겨지지 않았다. 감사한 것은 2달 전에 소방서와 연결된 시스템을 한 것이고, 또 화재후 보험회사에서 그동안 손대지 못했던 건물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보너스도 생겼다.

 

김성국 목사는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세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믿고 계속 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특히 퀸즈장로교회는 새예배당 착공 감사예배를 9월 21일(토) 오전 7시에 드린다. 본당 앞 길 건너 주차장 부지에 세워지는 새예배당은 다음세대와 다민족 회중들이 사용하게 된다. 퀸즈장로교회는 한영 회중과 함께 중국어와 러시아 회중이 한 지붕아래에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48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댓글(1) 2025-10-16
세계 하나님의성회 지도자들 뉴욕 집결, ‘100만 교회 개척’ 비전 박차 2025-10-16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2025-10-15
미국 목사 절반 "경제난으로 교회 재정 어렵다" 2025-10-14
김정호 목사 "플러싱은 미래의 선교적 허브, 새로운 사명 감당해야" 2025-10-14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감사예배 "상처와 영광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2025-10-14
박병섭 목사 "목회자의 권위, 세상 아닌 하늘로부터 온다" 2025-10-1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정인수 목사 2025-10-13
단기선교, 그 후… C&MA 한인총회, 과테말라 청년 온라인 제자양육 새… 2025-10-13
춤의 언어로 다음세대가 연합하다, ‘DWF 2025’ 페스티벌 성료 2025-10-13
세대와 대륙을 넘어 ‘오직 주께 영광’… 2025 월드밀알찬양대축제, 감… 2025-10-13
믿음의 유산 잇는 헌신자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41주년 맞아 새 일꾼 … 2025-10-13
퀸즈한인교회 영어권 컨퍼런스에 500여명 몰려… Z세대의 역설적 외침이 … 2025-10-12
국가원로회의, 방지각 목사 구순과 변종덕 장로 회혼 감사와 축하예배 2025-10-11
"살려주시면 목사 되겠다" 강물 속 소년의 서원, 방지각 목사 90년 삶… 2025-10-11
변종덕 장로의 눈물 고백 "내 225만 불은 떡 두 개의 빚을 갚는 것이… 2025-10-11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 2025-10-11
[종합] 애즈베리 불씨 품은 뉴욕 교사부흥회, ‘회막의 영성’을 깨우다 2025-10-11
강단은 눈물로 젖었다… 뉴욕 교사들, 세 가지 기도로 사명 붙들다 2025-10-11
Z세대는 왜 애즈베리로 달려갔나? 김하진 목사가 전한 부흥의 현장 2025-10-11
허연행 목사 “뉴욕에 불이 붙었다” …에즈라 교사부흥회, 희망을 쏘다 2025-10-11
‘한 알의 밀알’ 되어 세상으로… 월드밀알찬양신학교, 2025 졸업식 거… 2025-10-10
[종합] 뉴저지 1기 시어머니·장모학교 열려… 현장 스케치 2025-10-10
뉴저지 첫 시어머니학교 산파 역할 에버그린교회 “다음 세대에 경건의 유산… 2025-10-10
박승자 강사팀장 “어머니학교 넘어선 ‘시장학교’ 열풍, 그 이유는?” 2025-10-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