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교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운동' 확대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보교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운동' 확대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19-06-01

본문

이민자보호교회는 한양마트의 지원을 받아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운동"을 시작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31e2a31022420e3f1349b3f41eb31eba_1559390919_14.jpg
 

이미 몇몇 교회에서는 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인 "만나와 메추라기"는 교회에 바구니를 준비하고 쌀, 라면, 통조림, 씨리얼 등 식료품을 담아 놓으면, 누구나 가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성경적인 단어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었던 일용할 양식이지만,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썩는다. 이보교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도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욕심 부리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눌 수 있다면 광야같은 이민동포사회에서도 넉넉한 웃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운동"은 현재 이민자보호교회 산하의 1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뉴욕우리교회, 후러싱제일교회, 친구교회, Met Church, 한울림교회, 뉴저지동산교회, 뉴저지참된교회, 뉴저지새방주교회, 산돌교회, 뉴저지수정교회. 앞으로 이보교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운동"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정기적으로 한양마트에서 지원해 주기로 했다. 5월 28(화) 정오에는 노던 150가에 위치한 한양마트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운동"에 필요한 식품을 후원받는 행사를 가졌다. 당일 행사에는 한양마트 직원들과 이보교 TF 관계자들과 후원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사역에 관심이 있는 한인교회들은 아래에 지역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면 함께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신청문의: 뉴저지 (김대호목사, 973-575-2778) 뉴욕 (김동찬 대표, 646-423-0974).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96건 1 페이지
제목
갤럽 "미국 종교성 하락폭, 전 세계적 이례적 수준" 새글 탑2ㆍ2025-11-15
C&MA 정재호 감독 "오늘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디인가" 새글 탑2ㆍ2025-11-15
워싱턴 교협-웨사본, 50주년 맞아 '선교사 지원' 맞손 새글 탑2ㆍ2025-11-15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브라이언 채플 박사 “행위가 아닌 십자가의… 새글 탑1ㆍ2025-11-15
브라이언 채플 박사,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본질을 다시 묻다 새글 탑3ㆍ2025-11-14
"교회 떠난 4천만 명"... 브라이언 채플, 미국교회의 현주소 진단 새글 탑3ㆍ2025-11-14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의 슈박스'를 / 뉴욕수정교회 11/24까지 수… 새글 탑2ㆍ2025-11-14
미국인 100명 중 29명은 '무종교'… 기독교는 62명 새글 탑2ㆍ2025-11-14
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선출 새글 탑2ㆍ2025-11-14
양민석 목사 "다음세대에 재미있는 프로그램 아닌 '실제 예수' 만나게 해… 새글 탑3ㆍ2025-11-14
양민석 목사 "AI는 정보 주지만, 교회는 '임재' 경험케 해야" 새글 탑2ㆍ2025-11-14
한준희 53회기 목사회 회장 이임 "사업 성공 아닌, '하나 됨'의 과정… 댓글1 새글 탑2ㆍ2025-11-13
뉴욕목사회 54회기 정기총회, 박희근 회장·한필상 부회장 체제 출범 새글 탑2ㆍ2025-11-13
뉴욕청소년센터 37주년 음악회, 세대와 장르를 넘다 새글 탑2ㆍ2025-11-13
'별빛 싱어' 김태군 목사, 뉴욕살롬교회에서 간증과 찬양 - 12/2 새글 탑2ㆍ2025-11-13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